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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흥동에 위치한 일본식 가옥 히로쓰 가옥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지역의 유명한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건축한 2층의 전통 일본식 목조가옥, 히로쓰 게이샤브로의 이름을 따서 히로쓰가옥이라고 부른답니다.

해방 후 (구)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으며,

2005년 6월18일 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8월 21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이라경이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 등 

많은 한국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타짜에서 나온 평경장의 집이 바로 이곳!!!


관람 가능시간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는 혼자 가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싶어 사진만 몇장찍고 후다닥 나왔답니다ㅠㅠ

(사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지만...)



일본공포 영화가 떠오르더라는..... 밤에 저런집에 혼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정말 무섭습니다.....


이런거...?????ㄷㄷㄷㄷㄷ



'ㄱ'자 모양의 가옥 앞에 자리한 마당이랍니다.

여러가지 나무들이나 장식품이 너무 잘어우러져 있었어요~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는 한반도 곳곳에 남아 있는데, 그유산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 전라북도 군산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1899년 5월 1일 군산항의 개항은 일본의 한반도 침략 발판이 되어,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산시 곳곳에는 이러한 일제강점기 때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그러한 생각에 그리 썩 맘이 편치 만은 않았던 여행이었답니다...


아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도 동영상 공모전이랍니다.


이러한 공모전을 계기로 독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수 있어서 뜻깊은 공모전인거 같아요 

관심 있으신분은 

https://www.facebook.com/dokdocontest?fref=nf

페이스북 페이지 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셔서 한번 확인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공모전에 출품을 했거든요. 영상도 보시고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자 3번 원시연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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